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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장애 친화적 지역 만들기 힘쓸 것" |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이승준 원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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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7-07 조회수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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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장 취임식이 6일 오후 병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태 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이기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등이 참석해 도민들의 건강한 삶과 장애 친화적인 지역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초대 원장을 맡게 된 이승준 신임 원장은 "재활병원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재활병원 증축과 관해서도 역량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 며 "도민의 재활치료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작년 한 해 우리 재활병원의 환자 수는 연간 7만2,000여명에 이를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 10월에는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새로 지어 도내 장애아동이 재활을 위해 다른 지역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은 "우두동 일원을 재활의 클러스터로 만들어 장애인의 생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겠다"고 강조했고, 이기찬 부의장은 "재정자립도를 올려서 도민들에게 질적으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희원(강원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전임 원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진태 지사의 감사패에 이어 직원들이 직접 만든 패를 시상, 의미를 더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강원도는 필수의료 인력사업을 비롯해 도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선도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고, "강원대병원은 출생, 재활, 고령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강원일보사

박서화기자 wiretheasi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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