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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소외노인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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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8-06-10 조회수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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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소외노인 돌봤다

본사·도재활병원, 춘천서 무료 진료



▲ 농·어민의 건강증진과 예방치료를 위해 펼치고 있는 ‘건강 100세 농·어촌 헬스케어’ 무료 의료봉사활동이 27일 월드비전 강원지부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도재활병원 관계자들이 진료를 벌이고 있다. 서 영


   
 

의료 취약지 농·어민의 건강증진과 예방치료를 위해 강원도재활병원과 강원도민일보사 등이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건강 100세 농·어촌 헬스케어’가 27일 도심 소외계층 노인들의 건강을 돌봤다.

이날 춘천 월드비전 강원지부에 마련된 헬스케어 무료 검진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진료를 받으려는 노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진료에 나선 의사, 간호사, 약제과 등 의료진 7명과 사회사업과 직원 4명은 △혈압·당뇨 측정 △소변·염증·빈혈 검사 등 기본 진료를 한 후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건강상담도 실시했다.

도재활병원 송태욱 의료사회사업팀장은 “정기검진을 받지 않아 정확한 병명을 모르는 상태에서 본인의 판단에 따라 잘못된 약을 드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며 “정확한 병명을 알려줘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이번 진료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헬스케어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대형 병원이 밀집한 도심에서도 의료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을 돌봐 의미를 더했다.

무릎통증 때문에 헬스케어 진료장을 찾은 이 모(72·근화동) 할머니는 “돈이 없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도재활병원 임정훈 진료부장은 “저소득층 노인들 가운데 일부는 비용 부담 등으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해 치료 후에 오히려 ‘장애인화’가 진행되기도 한다”며 “취약계층을 최우선적으로 찾아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 드리겠다”고 말했다. 정동원


출처 : 강원도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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